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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유엔 총회 SDGs 에서 보여준 모습, 뜻

 

미국 현지 시간 9월 20일 방탄소년단(BTS)는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모멘트)에서 미래 세대를 대표해 연설을 하였는데요. 이 날 유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 BTS의 연설은 약 100만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시청하였고, BTS의 'Permission To Dance, PTD(퍼미션 투 댄스)' 공연 영상도 업로드되어 누적 조회 수 약 1,700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특사로 UN 총회에 참석하여 유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사무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BTS 방탄소년단

 

BTS 멤버들은 V라이브 방송에서 "팬 여러분들이 봐 주신 덕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멤버 슈가가 "평소 유엔 총회 행사의 조회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우리가 참여함으로써 조회수가 늘어났다는 말씀을 들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관련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스피커로서 많이 알리기 위해서 참석했다. '가수가 가서 뭐 하냐'는 색안경은 꼭 끼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RM 역시 "우리 역할이 딱 그것"이라고 말했고, 진 역시 "우리로 인해 UN 총회를 많이들 보셨다면 그게 우리 역할을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부정적인 시선과 지적에 대해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또한 라디오에서 "유엔이 초청한 것이며, 굳이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는지 의아하다"는 의견을 밝힌 적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큰 행사에서 스피커로서 목소리를 내고 온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가수 방탄소년단을 지지해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BTS가 유엔 SDGs 모멘트(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한국 대통력 특사 및 스피커로 참석한 영상은 아래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는 BTS UN 총회 참석 인터뷰 영상으로, 이 영상에서 BTS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Permission to Dance 퍼미션 투 댄스"와 다른 메가히트곡으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BTS (방탄소년단)는 한국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유엔 측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BTS 멤버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유엔의 SDG 모멘트에 참여했습니다. BTS 멤버들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유엔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멜리사 플레밍 사무차장과 나눈 대화에서 유엔을 통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SDGs)는 가난을 종식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며 2030년까지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XcMD5d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