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란 사전에 미리 정한 미래의 특정시점, 즉 만기일에 다시 매입(매도)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도(매수)하는 금융거래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 시, 최초 매입 시 약속된 확정이자를 계속 지급받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받게 되지만, 만기 이전 현금화하는 경우에는 자본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환매조건부채권(Repurchase Agreement)인 RP(Repo라고도 부름) 설명
- 금융기관 -> 고객 채권을 판다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 일정기간 후에는 경과기간에 따른 확정수익을 계산하여
- 고객 -> 금융기관 수익을 붙여 다시 파는 것 (금융기관이 다시 사는 것)
RP거래는 이러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채권의 유동성을 높여 자금을 원활하게 수급하여, 금융자산 간 금리차익거래를 촉진하여 통화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증권회사에서는 주식거래용 계좌로 CMA 계좌에 자유약정식(수시) RP 매매 및 자동이체, 결제 서비스 등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데요.
RP매매의 특징 및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약정수익형 상품: 단 하루를 맡겨도 약정된 수익률 지급
- 사전 제시된 수익률 적용받아 안정적
- 보통 우량채권만을 편입하여 안정성이 보강됨
- 수시입출금이 가능함
RP매매 유의할 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호공사가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원금 손실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