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혼여행으로 멕시코에 가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지만, 언젠가 갈 그날을 위해서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보아요!
멕시코시티
스페인어: Ciudad de México 시우다드 데 메히코, 영어: Mexico City, 나우아틀어: Altepetl Mexihco
멕시코의 수도로, 멕시코 고원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스텍 제국 시대에는 텍스코코 호 위의 섬에 있는 테노치티틀란이라는 도시였는데, 스페인 사람들이 호수를 메워 멕시코시티를 건설했습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번영한 지역으로, 멕시코의 독립 이후에 수도가 되었으며, 196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수도권(METRO)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32개의 행정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트로폴리탄 도시입니다.
멕시코시티 연중 날씨, 여행 옷차림
멕시코의 따뜻한 계절은 3월 22일 부터 6월 8일까지 2.5개월 지속되며, 평균 일일 고온이 26°C 이상입니다. 일년 중 가장 더운날은 5월 9일이며, 평균 고온은 27°C이며 저온은 13°C입니다.
선선한 계절은 11월 19일 부터 2월 3일까지 2.5개월 지속되며, 평균 일일 온도가 22°C 이하입니다. 일년 중 가장 추운날은 1월 13일이며, 평균 저온은 6°C이며 고온은 21°C입니다.
4월에서 5월까지가 날씨도 따뜻하고, 맑은 날이 계속되며 강수량도 적어 여행하기 가장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저도 5월에 멕시코시티를 갔는데, 온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고 습도도 낮아서 쾌적하게 여행을 하였답니다. 하지만 햇빛이 엄청 따가워서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살을 잘 가리고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멕시코시티 물가, 화폐
물가는 멕시코의 다른 도시보다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유명한 휴양지인 몬테레이, 칸툰에 비하면 물가가 싼 편이고, 한국에 비해서는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한국의 8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철도나 버스를 타는데에 150~500원 정도로매우 저렴하며, 타코 한 접시에는 15~30페소, 점심 메뉴를 식당에서 먹을 때는 40~60페소 정도 합니다. 1페소에는 55원 정도이니 매우 저렴한 편이죠?
멕시코시티 인구
멕시코의 수도인 이 곳은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2010년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는 8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880만명의 인구를 기록하였으니 지금은 900만 명 정도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자본의 양은 2008년 281,110 멕시코 페소이고, 2008년 9월의 명목 환율에 따르면 25,258 미국 달러에 이른답니다.
멕시코시티 여행지
랜드마크 1) 국립궁전 (팔라시오 나시오날)
주소: Avenida Pino Suarez, Corregidora esquina Guatemala Zócalo, 멕시코시티 멕시코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건물이며 아름다운 건물과 디에고의 벽화작품들이 인상깊은 곳입니다.
랜드마크 2)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주소: Avenida 16 de Septiembre Colonia Centro, 멕시코시티 멕시코
멕시코시티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조칼로 광장에서 바라보면 아름답습니다.
기념비) 혁명 기념비 (Monumento y Museo de la Revolucion)
주소: Plaza de la Republica, 멕시코시티 멕시코
웅장한 기념비이며 탑에 올라가면 멕시코 시티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쇼핑몰) 안타라 패션 홀(Antara Fashion Hall)
주소: Avenida Ejercito Nacional Mexicano No. 843 Col. Granada Delegacion Miguel Hidalgo, 멕시코시티 멕시코
걸어서 쇼핑하기도 좋고, 맛있는 식당도 많은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