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피렌체의 즐길거리 best 5, 플로렌스 관광명소

 

 

낭만이 가득한 이탈리아 피렌체(영어로는 플로렌스)에서 꼭 가봐야 할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피렌체 꼭 가야하는 곳 1. 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피렌체 두오모 성당

직역하면 꽃의 성모 성당입니다. 188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었으며, 463개의 좁은 계단을 올라 돔에 도착하였을 때 피렌체 중심부에서 모든 것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옆 지오토의 종탑을 오르면 두오모 자체의 또 다른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도나텔로, 베로치오, 미켈란젤로 등 세기의 작가들의 유명한 걸작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피렌체 꼭 봐야할 곳 2. The Uffizi

우피치 미술관

르네상스 예술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티첼리의 최고의 작품인 비너스의 탄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최소 3시간의 여유 시간을 가지고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16세기에 지어진 미술관이며 조르지오 바사리가 디자인한 고전적인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안의 작품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지요.

 

피렌체 꼭 가야하는 곳 3. Galleria dell’Accademia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

미켈란젤로의 가장 유명한 예술작품이 있는 고입니다. 특히 다비드 조각상을 자랑하기 위해 있는 박물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예술이 지루하다고 느껴져 다른 박물관에 갈 때마다 고통스러운 당신이라면 이 곳만은 속는 셈 치고 한 번 꼭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미켈란젤로가 500년 전에 버려진 대리석을 깎아 만든 스물 여섯살의 남자, David를 바라볼 때는 인상적이라는 느낌이 꼭 들 것이에요. 최근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허용되었으므로 셀카를 같이 찍어 보세요!

 

피렌체 꼭 가볼만한 곳 4.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의 멋진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장소이며, 무료입니다. 산 니콜로 지역에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은 관광객, 기념품, 버스커들로 넘쳐 나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오래된 성벽 너머로 두오모, 베키오 궁전, 우피치가 보입니다. 해질녘에 보라색으로 변하는 언덕을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공연하는 음악가들 덕분에 더욱 더 낭만적이랍니다.

 

피렌체 관광 필수 명소 5. Mercato Centrale

센트럴 마켓

미식가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랍니다. 패스트푸드 대신 19세기의 이탈리아 미식천국을 뽐내는 이 시장으로 가세요. 1층에서는 와인, 과일, 고기, 생선, 치즈, 기름, 향신료를 파는 노점상을 찾을 수 있어 값싸게 기념품을 마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위층의 푸드코트에서는 신선한 파스타, 고기나 채식 햄버거, 피자, 만두, 튀긴 생선요리, 햄, 젤라또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맛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을 피하면 한가롭게 맛볼 수 있어 더 좋답니다!

 

저도 플로렌스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방문한 몇 도시들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 곳이랍니다. 음식도 가장 맛이 있었구요. 다시 한 번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노을녘의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또 다른 여행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