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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쿠바 수도 아바나 여행 연중날씨 물가 화폐 가볼만한곳

 

쿠바 수도 아바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바나는 시간이 멈춘 듯한 도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빛깔이 바랜 화려함이 특징인 아바나 시티는 식민지 시대를 세심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바나 여행을 대비하여 통계정보와 날씨, 물가,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바나 뜻

영어 Old Havana and its Fortification System, 스페인어 Ciudad vieja de La Habana y su sistema de Fortificaciones

쿠바의 수도로, 쿠바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한 이후 스페인령 아메리카에 있어 지금의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이 있는 히스파니올라 섬과 함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에서는 쿠바 섬을 자국 영토의 연장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아바나에는 스페인인 이주민들이 많았고 자연히 스페인 문화가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쿠바 수도 아바나 연중 날씨, 여행 옷차림

더운 계절은 6월 7일 부터 9월 30일까지 3.8개월 지속되며, 평균 일일 고온이 30°C 이상입니다. 일년 중 가장 더운날은 8월 8일이며, 평균 고온은 32°C이며 저온은 24°C입니다.

선선한 계절은 12월 6일 부터 3월 5일까지 3.0개월 지속되며, 평균 일일 온도가 27°C 이하입니다. 일년 중 가장 추운날은 1월 29일이며, 평균 저온은 18°C이며 고온은 26°C입니다.

아바나는 1월부터 3월까지가 강수량도 적고, 따뜻하며 후덥지근하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바나 물가, 화폐

아바나는 원래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받는 화폐가 다른 이중화폐 제도를 고수하고 있었는데요, 페소(CUP)과 태환 페소(CUC)으로 나누어져 있던 것이지요. CUC은 미국 달러와 1:1로 교환이 되며 이 화폐 전용 상점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 해외 송금도 줄면서 외환 부족이 심각해져 이번 해부터는 이중 화폐를 폐지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대상인 태환페소 CUC(=1달러)가 폐지된다고 합니다.

1CUP은 46원입니다. 관광지인 올드 아바나의 물가는 비싸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아바나 인구

인구는 210만명이며, 쿠바에는 아바나 및 다른 지역에 고르게 인구가 분포되어 있는 편입니다.

 

 

 

아바나 여행지 가볼만한곳

랜드마크 1) 올드 아바나

주소: 아바나 쿠바

유럽풍 건물양식, 올드카의 조합. 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야경도 멋집니다.

 

랜드마크 2) 엘 카피탈리오, 국회의사당

주소: Avenida 16 de Septiembre Colonia Centro, 멕시코시티 멕시코Paseo de Marti, 아바나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국회의사당의 규모는 매우 큽니다. 인근에 잉글라테라 호텔도 있고 올드카도 많아 경치가 좋습니다.

 

클럽) 아바나 카페 Habana Café

주소: Hotel Melia Cohiba, Ave. Paseo 1ra y 3ra - Vedado, 아바나 쿠바

댄서들과 싱어들의 쇼가 너무나 멋집니다.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곳입니다.

 

이외에 말레꼰 해변을 따라 쭉 걷는것도 좋고, 올드카 투어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시내 중심부에서는 어딜 걸어도 이국적인 곳이기 때문에 아바나를 자유롭게 즐겨보세요. 날씨가 무더우니 물을 꼭 챙기세요!